2020.8.27 학원농장 현황입니다.

태풍바비는 지나가고 무탈해서 감사한 아침입니다.

태풍바비가 오기 전에 기를쓰고 파종한 10만여평의 메밀밭에서 싹이 나옵니다.

다행히도 태풍바비가 큰 피해 안주고 적당히 비를 뿌려 잘 발아했습니다.

메밀은 파종하고 한달쯤 되면 꽃이 피니

9월 말엔 새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
(1~2번째 사진)
농장입구쪽 흙집 주변 밭입니다. 줄맞춘 메밀싹 귀엽죠?


(3~4번 사진)
7000여평의 삼각밭에서는 해바라기가 잘 크고 있습니다.

태풍바비의 강풍에도 잘 견뎌내 기특합니다.

메밀꽃과 함께 올가을을 장식할 해바라기입니다.


(5~6번 사진)
3만7천평의 중앙밭에도 전체에 메밀을 심었습니다.


(7번사진)
대형주차장 앞쪽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태풍바비에 드러눕지않고 잘 견뎌냈습니다.

밤새 불었던 강한 바람으로 걱정은 컸지만 무사히 평화로운 아침을 맞아 감사한 아침입니다.

또 소식 올리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