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년만에 재개된 축제인 만큼 개막식이 있었던 2023.4.15 (토)엔

정말 많은 분들이 학원농장을 찾아주셨습니다. 오전에 비가 오락가락 했었는데

마법처럼 개막행사가 열리는 오후2시가 되자 눈부시게 화창한 햇빛이 내리쬐어 축하연도 더 흥이 나고,

무엇보다 비맞은 후 싱그러운 청보리와 유채꽃의 빛깔이 더욱 돋보여 탄성을 자아냈습니다.

역시 청보리밭축제의 주인공은 청보리입니다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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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보리밭 한켠에 심은 유채꽃은 4월 한달간 황토흙을 노랑으로 물들여

보리밭으로 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먼저 붙잡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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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채꽃향에 취하고, 눈부시게 화사한 노랑으로 마음까지 물들어 발걸음을 옮기면

눈을 맑게 씻어줄 청량한 청보리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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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청보리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개막식을 치뤘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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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도 식후경.

아무리 장관이어도 배고프면 감흥도 떨어지죠^^

딱 작년의 이 밭에서 수확한 보리로 보리밥을 지어 올해 키운 새싹보리를 얹어

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준비했습니다.

청보리밭 바로 앞에 학원농장식당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. (새싹보리는 청보리시즌 한정입니다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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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원농장의 가을농산물인 메밀국수도 별미입니다!




청보리밭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넓은들은 보리밭,유채꽃밭 사잇길을 걷고나서

고창농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져트를 드시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.


고창에 오셨다면 새싹보리라떼와 복분자라떼를 드셔보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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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넓은들만의 스페셜커피, 새싹보리카페라떼, 복분자카페라떼도 추천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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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넓은들 2층에서는 축제기간동안

“유채꽃오일을 이용한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(1회차 11:00~11:40 /2회차 13:00~13:40. 현장접수. 체험료 1만원)

보기에도 예쁜 유채가 내 몸을 관리해주는 유용한 성분이 있다니,

재밌는 강의와 유익한 정보, 뜻있는 선물을 챙겨가실 수 있는 알찬 체험입니다.

(국제 테라피스트의 강의로 진행됩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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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장에는 먹거리부스,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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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셔서 봄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랍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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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소식 올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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