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꽃밭 시즌이 끝나고 10월말~11월초 유채와 보리파종을 하여

지금은 싱그러운 유채 어린잎과 질서정연한 보리새싹 들판이 펼쳐진 2021년 11월20~21일 학원농장 경관입니다.



가지만 남은 나무들과 대조되는 싱그러움 가득한 새싹보리밭이 이 계절엔 참 이색적입니다.

겨울이 다가오는 때에 새파란 새싹으로 둘러쌓여 드라마도깨비 출연 뽕나무가 어리둥절 할 것 같습니다 ㅋ

(드넓은 구릉지 너머 보이는 나무가 도깨비가 드나들던 문이 있는 곳입니다)



한겨울에도 푸른 잔디색을 자랑하는 영국의 겨울정원을 연상시키는 새싹보리밭을

카페넓은들에서 차 한잔 하며 바라보면서 주말의 여유를 누려보세요^^




학원농장 안에 새로 오픈한 카페 넓은들 앞 정원도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더합니다.




카페 넓은들이 더 예뻐보이는 오후햇살이 드리우는 시간.

이제 카페 오픈시간이 오전11:00~오후8:00 이어서 느긋하게 저녁노을까지도

카페에서 천천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.




창밖에는 노란물, 빨간물 드는 나무도 보이고.




카페 넓은들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.




해가 일찍 지는 겨울엔 전구빛이 더 분위기를 발하죠.




정원 한켠 화단의 말채나무의 붉은 가지가 겨울의 묘미를 더해줍니다.




오후햇살에 빛나던 억새가 정원등 빛을 받는 저녁이 되면 더 신비로운 느낌입니다.




황홀한 단풍색과 노란 은행잎을 아직은 더 즐기고 싶은 늦가을이지만

카페넓은들은 다가오는 겨울시즌을 이미 만끽중입니다.



저녁8시까지 카페넓은들은 열려있습니다.



넓은들에서 천천히 늦가을을, 다가오는 겨울을 즐겨보세요.



또 소식 올리겠습니다.